희망 치아건강 사업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정부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픈 사람이면 누구나 찾아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더 가까운 곳에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유디치과의 치아건강 복지 나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치과 외래 진료비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득계층별로 치과의료 지출의 양극화 현상을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의료 행위별로 소득구간별 지출 경향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위 소득 구간에서 보존과 보철 진료비가 저하되고, 상위 소득 구간에서 보존 및 보철 비용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보철 치료를 비롯해 레진, 금을 이용하는 보존치료에서는 하위 계층의 지출이 줄어든 반면 상위 계층의 지출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디치과는 이러한 의료혜택의 불균형이 건강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득계층의 구분 없이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디치과는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강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예방치료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복지수혜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원이 있어야 하는 소외계층 발굴하여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디치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구강 예방치료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으로의 이환을 막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혜택 수혜자(누적)7,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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